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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1, 12장. 믿음의 사람이 절망하지 않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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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1, 12장. 믿음의 사람이 절망하지 않을 이유

열왕기하 11, 12장 / 김형익 목사 / 새벽말씀묵상 / 2016-10-29

말씀내용
11~12장 믿음의 사람이 절망하지 않을 이유 (찬 23)


1. 아합의 집이 예후를 통하여 철저한 심판을 받았을 때, 아합과 이세벨의 딸로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아내가 된 아달랴는 유다의 왕후였다. 아달랴는 아들 아하시야가 예후에게 죽임을 당하자 남은 왕자들을 다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아하시야의 한 살된 아들 요아스를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를 통하여 성전에 숨기셨다. 여호세바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였기에 요아스는 여호야다의 양육을 받으면서 성전에서 은밀하게 6년 동안 성장했다. 요아스가 7세가 될 때,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왕으로 옹립하는 반정을 일으키고 아달랴를 처형한다. 아달랴가 통치하던 6년 동안 온 유다는 바알 숭배로 황폐해졌었는데, 여호야다는 반정으로 바알의 당을 헐고 바알 제사장들을 죽이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면서 요아스에게 율법 책을 주었다(11:12). 하나님의 말씀을 회복하는 진리의 개혁이었다. 이 개혁은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언약을 갱신하게 함으로써 절정에 이른다(11:17).

2. 요아스 통치 시기에 가장 뛰어난 업적은 아달랴로 인하여 훼손된 성전을 보수한 일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살아있는 동안에만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했다(12:2).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요아스는 아세라 목상과 우상 섬기기를 자행했고 심지어 자기 죄를 지적하는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아마 어린 시절 요아스와 함께 자랐을)를 성전 뜰에서 살해하였다. 아람 왕 하사엘이 침략한 것이 이 때였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징계였다. 역대하의 본문은 그가 이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것을 기록하고 있는데(대하 24:25), 결국 성전의 금을 취하여 하사엘에게 주고서야 그들을 물러가게 할 수 있었다(12:18). 하사엘은 물러갔지만, 요아스는 신하들에게 모살을 당하고 그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된다.

3. 아달랴의 시기는 유다 역사에 최악이고 가장 절망적 시기였다. 믿음의 사람들의 눈에는 마치 이 시기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약속을 거두어 가신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 절망의 시기에 하나님은 요아스를 숨겨두셨고 그를 6년 동안 여호야다라는 경건한 제사장에게서 양육받게 하셨다. 아무 일도 일어나는 것 같지 않아도 하나님은 일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럴 때 우리는 암울한 시기에도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을 수 있다.

4. 요아스는 성전 안에서 자라 왕이 되었고 스승인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다. 하지만 여호야다 사후에 빠르게 타락의 길로 행한 것을 보면 요아스에게 하나님은 여호야다의 하나님이었을 뿐 자기의 하나님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것은 두려운 일이다. 우리의 자녀들의 세대가 부모의 하나님으로만이 아니라 자신들의 하나님을 알기를 구하자.

“하나님 아버지, 절망의 암울한 시간이 찾아올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방법으로 일하고 계심을 보게 하옵소서. 저희로 사람의 눈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행하는 산 믿음으로 살게 하옵시고, 저희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하나님을 자신들의 하나님으로 만나고 섬기는 은혜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