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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121-144.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함을 진정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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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121-144.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함을 진정 아는가?

시편 119:121-144 / 김형익 목사 / 새벽말씀묵상 / 2012-06-27

말씀내용
1. 121~128절은 ‘아인’으로 시작하는 절들이다. 세상의 모든 불신 풍조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굳게 붙잡는다는 신앙이 고백되고 있다. 시인은 자신이 ‘공과 의를 행했으나’(121) 교만한 자들이 자신을 압박하고 비난하므로 하나님께서 자기를 보증해 주시기를 구한다(122). 그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자기를 도와주시기를(구원이다) 기다리느라 지쳤다(123). 그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닫기를 원하는 것이다(124~125). 우리는 실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러나 시인은 자기의 믿음이 연약해질 때,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깨닫기를 구하는 것이다.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가 가질 수 있는 얼마나 합당한 자세인가? 불신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결여 곧 영적 무지에 근거한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무시를 당하는 시대에 하나님이 일하셔야 한다고 간구한다(126). 그는 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금, 정금 보다 귀한 그 가치를 안다(127).

2. ‘페’로 시작되는 129~136절은 하나님의 말씀은 진지하게 연구하는 자들에게는 빛과 위로를 준다는 확신이 전제되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가사의하고 기이하여(129), 그 말씀을 여는 자는 그 말씀의 빛이 비추어져서 자기의 어리석음을 물러가게 하고 깨닫게 된다(130). 사슴이 입을 열고 헐떡거릴 만큼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갈급해 한다(131). 그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자기를 죄악이 주장치 못하도록 막아주는 힘이라는 사실을 알고 자기 삶을 말씀 위에 세워달라고 구한다(133). 하나님께서 그 밝은 얼굴을 비춰주시기만 하면 사람은 기쁨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다(135). 시인은 하나님의 법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눈물을 시내 같이 흘린다. 이것은 시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살아오던 중 어느새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3. 136~144절은 ‘차데’로 시작하는 절들이다. 여기서는 젊다 하더라도 순전하게 진리를 붙잡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만 한다면 굿게 설 수 있다는 확신을 보여준다. 시인은 하나님도 의로우시고 그 말씀도 의롭다고 하나님께 찬양을 돌린다(137~138). 하나님 말씀의 탁월함을 아는 시인의 마음 속에서 그 열정이 불같이 타오르고 있음을 139절은 보여준다. 그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 놀라운 선물인 말씀을 경홀히 여길 수 있다는 말인가! ‘주의 말씀이 심히 정미하다’는 표현은 하나님의 말씀은 제련된 은처럼 그렇게 불순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이 순전하다는 뜻이다(140).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어디에서도 이처럼 정미하고 순수한 것을 찾지 못한다. 자신이 아무리 멸시를 받아도(141), 환난과 우환을 만나도(143) 그는 주의 말씀을 잊지 않고 즐거워한다고 고백한다. 그 말씀의 영원함과 진실함의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142,144).

4. 구구절절이 시인이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얼마나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읽을 수 있다. 말로만 그 말씀이 어떻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는 속에서 불이 타오르는 것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마음이 뜨겁다. 그 말씀의 가치를 모르는 자들을 보면 눈물이 시냇물처럼 흐르고 분노가 자신을 삼킬 만큼 힘들어 한다. 당신은 그 말씀의 가치를 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