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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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교회의 청신호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9-26 08:34 | 13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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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리 교회를 방문하셨던 육선교사님은 지난 주중 그 위험한 M국으로 들어가셨습니다. 모든 일정을 잘 소화하고 안전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일을 기억하여 특별 헌금을 드리신 분들의 마음을 생각할 때 주께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는 따뜻함을 요란하게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선교사들이 교회를 문할 때나 어려운 교회들을 돕거나 선교지 혹은 선교사의 특별한 필요를 채우기 위해 특별 연보를 요청할 때마다 이 따뜻함을 느낍니다. 여러분의 풍성한 연보가 너무나 여유가 넘쳐서 하는 것이 아님을 잘 알기에, 그 연보에서 제가 느끼는 따뜻함은 특별합니다. 이 연보가 쓰여지는 곳에서 느껴지는 온도는 제가 느끼는 따뜻함 이상이겠지요. 이미 아낌 없는 환대의 명목으로 연보를 하였고, 그렇게 모인 재정으로 우리 교회를 방문하는 선교사와 가정들을 섬기지만, 그때마다 지정하여 특별 연보를 드리는 교우들이 적지 않습니다. 교회의 어려운 가정을 섬기기 위해서 드리는 연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 곧 벧샬롬교회의 따뜻한 마음의 표현이자, 바울 사도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향기로운 예물입니다(4:18). 재물로 형제를 사랑하는 일은, 이 세상에서 다른 게임을 하며 살아가는 신자들에게는 가성비 최고의 활동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하신 주의 말씀을 따라(20:35)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려는 그 마음이 참 따뜻합니다(6:10).

 

하나로 모든 것을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런 따뜻함은 교회의 청신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우리를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반영하는 것은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닙니다. 성도 개개인에게는 물론, 하나님의 가족인 교회가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것은 마땅하고도 중요한 일입니다. 성경을 통해 배운 하나님의 성품들이 여러분의 삶에서,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 드러나는 것은 성도와 교회의 청신호가 맞습니다. 계속 고민하며 함께 은혜를 구합시다. 어떻게 우리는 머리와 입의 신앙을 벗어나 성품과 몸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가 될 수 을까요? 그리고 계속해서 따뜻한 교회로 머물고, 재물로 사람 사랑하기를 기뻐하십시오.


오늘은 제가 사랑하고 또 기대하는 이정규목사님(광교회)께서 말씀으로 교회를 섬겨주십니다. 저는 오늘 시광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다녀오겠습니다. 오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의 영혼이 복음으로 기뻐하고 만족하는 주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